한국일보

그림 동화책 작가 애나 강씨 ‘테오도르 수스 지젤상’ 수상

2015-03-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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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애나 강씨.

그림동화책 ‘작아도 괜찮아’.

한인 작가 애나 강(44·한국명 강소연)씨의 ‘작아도 괜찮아’(You Are (Not) Small)가 2015년 그림동화책 부문 최고의 영예인 ‘테오도르 수스 지젤 상’을 수상했다.

프리스쿨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닥터 수스’ 스티커를 붙이고 출간하게 된 이 책은 애나 강씨의 첫 번째 그림 동화책으로 ‘뉴요커’ 만화가인 남편 크리스토퍼 웨얀트가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했다.

롱아일랜드에서 자란 강씨는 조그만 한인 소녀이기에 놀림을 받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너도 나처럼 작아. 그러니까 작아도 괜찮아’라는 의미를 담은 그림 동화책을 만들게 됐다. 오는 9월 속편인 ‘내꺼 아닌데’(That’s (Not) Mine)를 출간할 예정인 애나 강씨는 한국에서도 번역되어 풀빛 출판사에 의해 출간된다고 밝혔다.

강씨는 USC에서 영화제작을 전공하고 할리웃에서 시나리오 작가, TV 대본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남편과 함께 그림동화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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