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겨울철에도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광”

2015-0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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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미 서부 6박7일 완전일주 상품 출시

■ 아주투어


아주투어는 기존의 미 서부투어 상품보다 일정이 여유롭고 호텔과 식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명품 미 서부 완전일주 6박7일’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아주투어가 추진하고 있는 미 서부 투어 고급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성과물로 업계 최초로 샌프란시스코에서 2박을 하도록 설계해 겨울철에도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관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미 서부투어 상품은 샌프란스시코와 요세미티를 하루에 모두 방문하는 일정이어서 눈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요세미티 관광을 진행하지 못하고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확대하는 식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이 상품은 샌프란시스코와 요세미티에서 각각 하루씩 관광이 진행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양쪽 모두 충분히 즐길 수있다.

한인 여행업계에서 겨울철에 요세미티를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은 아주투어의 명품 미 서부완전일주 6박7일이 유일하다.

이외에도 덴마크 민속마을인 솔뱅,17 마일, 갈리코 은광촌, 라스베가스,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등 미 서부 명소를 빠짐없이 돌아본다. 폭설 등 날씨의 영향으로 요세미티 관광이 어려울 경우에는 레드우드 주립공원으로 변경해 운영된다.

식사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서부 스타일 스테이크 중식,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카니벌 부페 석식, 라플린 하라스 호텔 해산물 부페 석식 등 수준 높은 식사가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799달러. 라스베가스 2박을 벨라지오 호텔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899달러.

아주투어 박평식 대표는 “좀 더 고급스럽고 여유 있게 서부를 투어하고 싶다는 의견과 겨울에도 요세미티를 보고 싶다는 요구가 많아 특별상품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더 편안하고 즐거운 투어가 될 수 있도록 미 서부관광 상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신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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