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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아주투어] “미 서부 장거리 관광은 럭셔리 VVIP 버스로”

2025-01-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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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대 추가 도입, 56인승을 33인승으로 개조 편리

[US 아주투어] “미 서부 장거리 관광은 럭셔리 VVIP 버스로”
US 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VVIP용 럭셔리 버스를 2대 추가로 들어와 총 6대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US 아주투어는 기존에 VVIP 버스 4대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지난 12월 말에 2대의 VVIP 버스가 들어오면서 VVIP 버스 6대를 운영한다. 또한 단체 고객을 위한 55인승 고급버스 2대도 운영하는 등 총 8대의 US 아주투어 버스로 미 서부 관광을 운행한다.

US 아주투어의 VVIP 버스는 캐나다 프리보스트(Prevost)사의 56인승 버스를 33인승으로 개조하면서 탑승객의 편의를 한층 개선했다. 프리보스트 버스는 강력한 520마력 엔진을 장착한 45피트 길이의 버스로, 미 서부에서 가장 많이 운행되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기존 버스는 2명씩 한 칸에 4명, 14줄 56명 정원이지만 이번 개조를 통해 1명, 2명씩 한 칸 3명, 11줄로 줄이면서 한국의 공항 리무진처럼 특별 제작한 버스이다. 이렇게 개조하려면 새 버스 출고 시에만 미리 제작이 가능하고 기존 버스를 이렇게 만들려면 안의 바닥 등 구조를 다시 구성해야만 하기에 특별 제작해야 한다. 차량 한 대의 가격은 70만달러로, 기존 차량에 10만달러의 비용을 들여 최신 인테리어로 제작되었다.

버스 차량 뒷 공간에 친환경 화장실 및 아이스 박스를 설치, 고객이 운행 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마련했다. 또 1인당 1개씩 110볼트용 아울렛(스마트폰, 태블릿용)과 최고급 보스(BOSS) 오디오 시스템까지 갖추는 등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밖에 와이파이 및 모니터 기능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3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했고, 기존의 버스로 장시간 투어로 불편을 느끼는 노약자나 핸드캡 및 여성, 아동 등의 여행객에게는 최적의 여행 이동 공간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 아주투어는 이번에 들어온 새로운 모델의 럭셔리 버스를 2025년 1월 1일부터 투입, 4대 캐년 3박4일 및 6박7일 코스에 정식으로 운행하고 있다. VVIP 버스를 미리 예약할 수 있다.

박평식 대표는“ 미 서부 관광은 장거리이기에 VVIP 버스로 관광을 하면 쾌적하고 안락한 여행을 할 수 있으며 버스 내에 여러 편의 시설이 있어 더 한층 편안한 여행을 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3)38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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