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들의 치아건강 지킴이, 아이 스마일 치과 김현경 치과의

2012-01-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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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 보철 전문, 교정치료도

▶ 최신장비 구비, 일반 치료도 가능

UCSF에서 6년간 일하던 김현경(영어명 킴벌리, 사진) 치과의(DDS, MSD, PhD)가 지난 12월 마운틴 뷰에 새롭게 임플란트 보철전문병원인 ‘아이스마일’(iSmile) 치과를 개업하고 한인들의 치아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임플란트 시술만 1,000회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는 김 치과의는 새롭게 치과를 열면서 최신 장비를 설치했다. 김 치과의는 “3차원 X-레이 기계를 도입해 입체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하고 “특히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화 해 환자가 대형 스크린으로 치아의 상태를 의사와 함께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해 환자의 이해를 최대한 돕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소형 카메라를 통해 입안의 모습을 진료의자에 앉아서 TV 스크린으로 환자가 직접 볼 수 있어 의사의 설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되도록 하고 있다.

김 치과의는 “미국사람들은 뼈를 뚫는 시술인 임플란트를 무서워 해 틀니를 선호하는데 반해 한인들은 반영구적인 임플란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고 “한번하면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만큼 임플란트는 경험 많은 의사를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스마일 치과는 보철, 임플란트외에도 치주치료, 심미치료, 소아치과, 신경치료등 일반적인 치과 치료는 물론 교정치료인 인비절라인(invisalign)도 직접 상담및 시술하고 있으며 각종 보험을 취급하고 케어크레딧 페이먼트 플랜도 가능하다.

임상경력 15년의 김 치과의는 서울대 치과대학을 수석입학, 수석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전문의 수련, 보철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영국 킹스 치과대학에서 리처서 어소시에이트로 있었으며 순천향 대학병원 치과 임상교수도 역임했다. 김 치과의는 한국에서 4년간 근무하는 동안 지난 2000년 미국 면허를 취득하고 미국으로 건너와 지난해까지 UCSF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도 UCSF 임상교수로 재직중이다.

아이스마일 치과는 1월 한정으로 실시하던 프로모션과 무료 이벤트를 환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월까지 연장실시한다.

특별 프로모션으로 임플란트 전과정을 1,999달러에, 인비절라인 전과정을 3,499달러에, 최첨단 반수면 무통마취치료를 249달러에, 치아성형을 499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또 무료 검진, 무료 미백, 무료 임플란트/인비절라인 상담(보험 유무에 따라 약간 다름)을 해주고 있다.

또 2월까지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경품추첨을 통해 아마존 캔들 파이어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 치과의는 스탠포드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이스마일 치과의 주소는 1702 Miramonte Ave. Suite B, Mountain View이며 전화는 (650) 282- 5555, 이메일 문의는 info@i-smiledental.com. 진료시간은 월-금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웹사이트 주소는 www.i-smileden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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