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북 난민 구출 기금모금 캠페인

2026-06-10 (수) 08:28:0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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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예술가곡연구회, 7월 11일까지 한인사회 적극 동참 당부

탈북 난민 구출 기금모금 캠페인

서병선(왼쪽) 뉴욕예술가곡연구회장과 지호웅 하은교회 장로가 45회 탈북난민구출음악회 기금모금 캠페인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가 중국과 제3국 등지에서 고통받고 있는 탈북 난민들을 구출하기 위한 대대적인 기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뉴욕예술가곡연구회의 서병선 회장과 지호웅 하은교회 장로는 9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탈북난민구출 기금모금 캠페인’을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히고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되는 기금은 북한 주민들의 탈출과 구출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갈렙선교회(대표 김성은 목사)’를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서병선 회장은 “그동안 정기 음악회 개최를 통해 탈북민들의 참혹한 실상을 알리고 구출 기금을 모아왔으나,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음악회 개최 비용을 절감해 모두 후원금에 보태기로 결정하고 이번 기금모금 캠페인에 집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갈렙선교회는 탈북 사역 및 고통받는 탈북자들의 인권 회복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설립 이후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탈북 난민을 성공적으로 도운 바 있다. 뉴욕예술가곡연구회는 지난해에도 통해 총 2만 7,000달러의 후원금을 모아 선교회 측에 전달했다.

지호웅 장로는 “무자비한 인권 탄압과 끝을 알 수 없는 배고픔을 피해 목숨을 걸고 사선을 넘어온 북한 주민들을 돕는 일은 동포로서 외면할 수 없는 책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십시일반으로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후원은 체크(To. The New York Art Songs, c/o Byung Sun Soh (98 Thayer St. Apt 6G, New York, NY 10040)로 보내면 되며, 면세 혜택을 받기를 원하는 후원자는 체크 수취인명을 ‘Caleb.Mission’으로 기입하면 된다.
▷문의 347-324-7802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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