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최종 승인만 남아’ 증시 3대지수 최고 경신
2026-05-29 (금) 12:00:00
미국과 이란 양측이 전쟁 종식을 위한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을 마무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에 28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24.69포인트(0.05%) 오른 50,668.9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31포인트(0.58%) 오른 7,563.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2.74포인트(0.91%) 오른 26,917.47에 각각 마감했다.
미·이란 간 종전 협상 최종 타결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관측 속에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이어졌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종가는 배럴당 93.71달러로 전장 대비 0.6%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8.90달러로 전장 대비 0.3% 상승했다.
연방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330만 배럴 감소해 6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