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체험 프로그램’ 에어비앤비, 상품 발표
2026-05-21 (목) 12:00:00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올여름 북중미 월드컵을 겨냥한 특별 체험상품을 내놨다. 에어비앤비는 앱 내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고, 식료품 배달·공항 픽업 등 신규 서비스에도 나섰다.
브라이언 체스키 최고경영자(CEO)는 20일 월드컵이 개최되는 6개 도시에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애비 웜바크·줄리 파우디와 함께 미국 대 호주 경기를 관람하는 체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단순 숙박을 넘어 여행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신규 서비스도 내놨다. 숙소로 식료품을 배달받거나,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교통편이나 렌터카를 예약할 수도 있고 호텔처럼 여행 일정에 맞춰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론칭했다.
여행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AI 고객지원’도 기존 채팅에 음성 지원 기능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