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위해 80여명 한자리에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지부는 지난 9일 불우아동 돕기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열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이끌어냈다.<사진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지부>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샌프란시스코지부는 지난 9일 마운틴뷰 Shoreline Golf Links에서 불우아동 돕기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열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골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록빛 필드 위에서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세계 각지의 어려운 환경 속 어린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에 함께했다.
오영순 GCF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18홀을 걸으신 발걸음 하나하나가 전 세계 굶주린 아이들에게 닿을 희망의 걸음이었다"고 말하며 "GCF의 첫 번째 사명은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드리는 것이며,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바로 그 사명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오영순 회장(가운데)이 장타상 수상자인 파올로 바리오스, 홍윤정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지부>

글로벌 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나성덕 부총영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지부>
나성덕 부총영사도 축사에 나서 GCF의 활동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배고픈 아이들을 내 자녀처럼 돌보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이 단체의 활동이 사회 전반에 선한 순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GCF 본부에서는 정경애 이사가 참석해 지부의 활동을 응원하고 재단의 투명한 운영 원칙을 강조했다.
골프 대회 후 이어진 저녁 만찬과 시상식에서는 흥겨운 라플 추첨과 경매순서가 진행돼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정관장 홍삼, 골프백, 식당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시상 결과, 메달리스트는 Bill Yi가 차지했다. 챔피언 부문에서는 남자부 Michael Son, 여자부 홍윤정 씨가 우승했으며, 2등은 남자부 Paolo Barrios·여자부 Eunice Yang, 3등은 남자부 서형복·여자부 공정아 씨가 각각 수상했다. 장타상은 남자부 Paolo Barrios·여자부 홍윤정, 근접상은 남자부 Tom Park·여자부 최선희 씨에게 돌아갔다.
GCF 샌프란시스코지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전 세계 빈곤 아동의 식량 지원, 교육,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