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월드투어 마치고 서머송 컴백.. “’범파’, 즐거움 그 자체”
2026-05-14 (목) 12:37:02

/사진=필굿뮤직
가수 비비(BIBI)가 월드투어의 화답으로 새 싱글을 발매한다.
비비는 오는 20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 여름을 겨냥한 신곡 '범파(BUMPA)'를 내놓는다. 지난해 5월 정규 2집 앨범 'EVE:ROMANCE'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그동안 미발매된 상태였지만 월드투어 무대에서 선보일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곡이라서 더욱 특별한 컴백이다.
비비는 필굿뮤직을 통해 "오래 전 만들었던 노래인데 드디어 이제야 발매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오직 팬들이 원해서 발표하는 트랙이 아닐까 싶다. 감사하게도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니까 저도 무척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했다. 그래서 더 새롭고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준다"고 전했다.
지난해 비비는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의 17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로 전 세계 음악팬을 사로잡았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독보적인 규모의 초대형 글로벌 투어였다. 비비는 두 차례 '코첼라' 무대에서 쌓아온 역량을 단독 투어로 거침 없이 발휘했고, 이를 두고 미국 NBC는 "글로벌 슈퍼스타 비비"라고 격상하기도 했다.
'BUMPA'는 엉덩이를 의미하는 자메이카 단어로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순간의 감각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비비가 작사, 작곡해 여름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경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비비는 "가사를 쓸 때 조금 생각을 비우려고 했던 것 같다. 즐거움 그 자체에 포커스를 두며 작업했다"라며 "키포인트는 저에게 달려있지 않다.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즐겨주시는지가 포인트다. 정말 편안하고 즐겁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