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 친환경 차량 곧 생산

2026-05-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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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이 지난해 한국인 대량 구금 사태 여파를 딛고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시작한다.

8일 언론들에 따르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몇주 내로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을 시작한다. 공장 측은 “새 공장은 전기차는 물론 하이브리드 차량도 만들 수 있으며 매년 50만대를 추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완공된 현대차 메타플랜트는 당초 전기차 생산 전용 공장으로 지어졌다. 그러나 지난해 9월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세액 공제를 종료함에 따라, 이 공장은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으로의 전환에 착수했다. 현대차의 미국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지난해만 33만대에 달하며, 기아 스포티지는 이 중 6만3,000대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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