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태 문화유산의 달 기념 ‘우정의 종’ 타종행사

2026-05-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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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공원국·우정의 종 재단

▶ 9일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

아태 문화유산의 달 기념 ‘우정의 종’ 타종행사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 [박상혁 기자]

LA시 레크리에이션 및 공원국과 우정의 종 재단(The Friendship Bell Foundation·회장 어네스트 이)은 오는 9일 샌페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출범과 비상(Launch and Lift)’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계(AAPI) 유산의 달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어린이날 및 화랑 청소년의 날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오전 10시45분부터 공식 프로그램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의 안녕과 건강, 교육,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화랑청소년재단, 글로벌어린이재단, 리액션 리서치 소사이어티, 한국전통연보존협회, 드래곤 마샬아츠, 비브라 보체 콰이어 등 6개 단체가 표창을 받는다.

행사에서는 화랑청소년재단의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비롯해 한국 전통 예술 공연이 선보이며, 비브라 보체 콰이어의 합창과 드래곤 마샬아츠의 무술 시범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팀 맥코스커 LA 시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


정오에는 역사적인 우정의 종각에서 타종식이 진행되며, 이후 우정의 종 홍보관에서는 권용섭 화백의 특별 전시 ‘평화의 섬(Islands of Peace)’이 새롭게 개막된다. 타종식 이후에는 오후 3시까지 공동 연날리기 행사도 이어진다.

어네스트 이 회장은 “미래 세대의 안녕을 위해 헌신해온 단체들을 조명하고,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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