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인회,‘세종역사연구소’설립

2026-04-28 (화) 07:34:0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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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하기구로 운영, 차세대 역사교육 수행, 임일빈 이사, 사재 10만 달러 출연

뉴욕한인회,‘세종역사연구소’설립

뉴욕한인회의 임일빈(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이사가 이명석 회장에게‘세종역사연구소’ 설립을 위한 1차 기부금 1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가 한인 차세대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 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세종역사연구소’를 설립한다.

뉴욕한인회는 25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삼원각에서 산하 특별기구인 사단법인 ‘세종역사연구소’(영문명 The Historical Sejong Research Center) 창립 준비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소는 이미 뉴욕주에 법인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번 연구소 설립은 뉴욕한인회 프로그램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일빈 이사가 소장직을 맡아 이끌게 된다. 특히 임 소장은 향후 5년간 매년 2만 달러씩 총 10만 달러의 사재를 출연해 연구소의 프로그램 운영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 소장은 이날 창립 준비모임에서 1차 기부금 1만 달러를 한인회에 전달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세종역사연구소는 오는 5월 중 창립식을 갖고 별도의 이사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뉴욕한인회와 세종역사연구소는 오는 6월20일 첫 사업으로 한국역사능력평가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4만명에 달하는 뉴욕일원의 조선족 1세와 2세들에게 한국역사를 가르치고 이들을 위한 별도의 한국한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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