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8,362명 체포…전년비 3배↑
지난 한 해 동안 뉴저지주에서 한인 5명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 및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레저’가 UC버클리 법대 추방데이터프로젝트와 UCLA 이민법 정책센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뉴저지에서 이민 당국에 체포 구금된 한국 국적자는 총 5명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점은 뉴저지주 내 전체 이민 단속 강도가 전례 없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지난 한해 뉴저지에서 ICE에 체포된 전체 이민자 수는 8,362명으로, 바이든 행정부 마지막 해였던 2024년과 비교해 무려 3배나 급증했다. 특히 체포 구금된 이들 중 실제 유죄 판결을 받은 비중은 약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범죄 경력과 관계없이 단순 서류 미비자나 이민법 위반자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졌음을 시사한다.
구금자 연령대 분석 결과, 대부분은 25~45세로 나타났고, 12세 미만의 어린이도 50명이 체포됐다. 뉴저지에서 이민법 위반으로 구금된 이들 중 최연소는 4세, 최고령자는 81세로 나타났다.
한편 이민 단속의 고삐는 올해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스타레저에 따르면, ICE는 2026년 첫 3개월에만 뉴저지에서 이미 2,636명을 체포한 것으로 드러나 올해 전체 체포 규모는 지난해 수준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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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