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한인은행, 올해 주총 일정 확정

2026-04-21 (화)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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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프 5월 21일·한미는 27일
▶ 호프, 신규 이사 2명 선임
▶ 나머지 은행들도 5월·6월
▶ 보상 패키지·회계법인 선정

남가주 한인은행, 올해 주총 일정 확정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인 상장은행들이 올해 주주총회(주총) 일정을 확정하며 다음달부터 은행권 주총 시즌이 막을 올린다.

한인은행들이 공개한 프락시에 따르면 올해 한인은행 주총에서는 ▲이사진 재선임 ▲경영진 보상 ▲외부 회계감사법인 선정 등 주요 안건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게 된다. 또 행장이 올해와 내년 주요 경영 목표를 설명하는 경영 보고도 있게 된다. 올해 주총도 예년과 같이 일제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도표 참조>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인 호프 뱅콥은 오는 5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LA 한인타운 윌셔 본점에서 2026년 주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뱅크오브호프 주총에서는 이사진 구성에 변화가 있게 된다. 우선 올해 주총을 끝으로 황윤석, 데이빗 멀론, 리사 배 등 이사 3명이 동시 퇴진하게 된다. 뱅크오브호프는 대신 금융계 전문가로 일본계인 타카키 나카지마와 IT·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구이도 사치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주총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통해 뱅크오브호프의 새 이사진은 도널드 변(74), 데이지 하(51), 두진호(70), 김준경(67), 레이철 이(41), 데일 줄스(75), 타카키 나카지마(66), 구이도 사치(62)와 당연직 이사인 케빈 김(68) 행장 등 9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027년 주총까지 1년이다.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의 지주사인 한미 파이낸셜은 오는 5월 27일(수) 오전 10시30분 LA 다운타운 본점에서 주총을 개최한다.

이날 한미은행 주총에서 존 안(61) 이사장을 포함한 데이빗 로젠블럼(73) 부이사장, 크리스티 추(61), 해리 정(56), 글로리아 이(48), 마이클 양(64), 유기돈(55), 토마스 윌리엄스(63), 제임스 마라스코(65), 크리스틴 볼(68), 데니얼 메디시(59) 이사와 당연직인 바니 이(63) 행장 등 12명 이사들이 2027년 주총까지 임기 1년 이사직에 대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게 된다. 2025년 주총과 비교하면 데니얼 메디시 이사가 신규 이사로 등재되며 이사진이 11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뱅콥은 오는 5월 27일(수) 오전 11시 LA 한인타운 윌셔 본점에서 주총을 개최한다.

PCB 은행은 올해 주총에서 이상영(75) 이사장을 비롯, 돈 이(70), 안기준(70), 대니얼 조(61), 조혜영(71), 박홍균(67), 제니스 정(69) 이사와 당연직 헨리 김(59) 행장 등 이사진 8명이 2027년 주총까지 1년 임기에 대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게 된다. PCB 은행 이사진 구성은 2025년 주총과 변동이 없다.

오픈뱅크(행장 오상교)의 지주사인 OP 뱅콥은 주총을 오는 5월 28일(목) 오전 10시 LA 다운타운 본점에서 개최한다.

올해 오픈뱅크 주총에서 민 김(66) 이사장을 비롯, 신영신(66), 김형진(63), 써니 권(69), 윤기원(65), 손명신(52) 이사와 당연직 이사인 오상교(54) 행장 등 7명 이사들이 2027년 주총까지 임기 1년 이사직에 대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게 된다. 이사진 구성은 전년도와 같다.

US 메트로 은행은 오는 6월 주총을 개최할 계획이다. CBB 은행은 오는 9월 주총을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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