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전철역 흉기 난동 3명 부상… 용의자 사살

2026-04-13 (월) 12:00:0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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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한복판의 지하철역에서 칼부림 난동이 발생, 승객 3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12일 뉴욕경찰국(NYPD)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0분께 맨해튼 그랜드 센트럴역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마체테(벌목용 칼)를 휘둘러 승객 3명이 다쳤다. 이 남성은 7호선 승강장에서 84세 남성을 공격한 뒤, 위층의 4·5·6호선 승강장으로 이동해 추가로 2명을 공격했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20여 차례 명령했으나, 용의자가 이를 거부하고 접근하자 총격을 가해 제압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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