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영상 AI ‘속도전’ 구글·xAI 제품 출시

2026-04-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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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인공지능(AI) 동영상 생성 도구 ‘소라’(Sora) 서비스의 철수를 예고한 가운데 경쟁사들이 발 빠르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구글은 자사의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Veo)의 경량 모델 ‘비오 3.1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 모델은 기존 ‘비오 3.1 패스트’의 2분의 1∼3분의 1 수준 비용으로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모델이다.


구글은 ‘패스트’ 모델의 가격도 오는 7일부터 인하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구글은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개발자가 제품에 동영상 생성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만간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AI 기업 xAI를 보유한 일론 머스크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유사 서비스인 ‘그록 이매진’(Grok Imagine)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머스크는 지난 24일 X를 통해 “다음번 그록 이매진 출시는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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