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상의’, 예산·회원수 1위
2026-04-01 (수) 12:00:00
조환동 기자
▶ 예산 890만달러·1,100명
▶ 이어 밸리·샌퍼난도 상의
LA 카운티에서 연 예산 기준으로 규모가 가장 큰 지역 상공회의소는 ‘LA 지역 상공회의소’(LA Area Chamber of Commerce)인 것으로 나타났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발표한 LA 카운티 15대 상공회의소 순위에서 LA 지역 상공회의소는 2026년 연 예산이 890만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888년 설립된 LA 지역 상공회의소는 회원 수도 1,100명에 달해 가장 많았다. <도표 참조>
LA 지역 상공회의소는 LA와 남가주는 물론 미 전국의 각종 경제 이슈에 입장을 발표하는 등 미국 내 상공회의소 중 가장 큰 영향력이 큰 상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LA 다운타운에 대형 자체 건물까지 소유하고 있다.
이어 밸리 산업 상의가 연 예산 150만달러로 2위, 샌퍼난도 밸리 상의가 연 예산 120만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밸리 경제 연합이 연 예산 112만4,000달러로 4위, 코네호 밸리 상의가 연 예상 108만6,000달러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밸리 지역 상의가 2위부터 5위를 차지하는 등 션퍼난도를 중심으로 밸리 지역이 상공회의소 활동이 특히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LA 한인상공회의소 등 한인 상공회의소 단체들은 재정·회원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LA 한인 상의 등도 주류 상의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자료 공개에 전향적으로 나서는 등 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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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