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리가격 3개월래 최저…경기 침체에 수요 감소

2026-03-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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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이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란 전쟁이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를 약화시키고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성장에 대한 우려를 키웠기 때문이다. 구리는 전기·건설·자동차 등 대부분 산업에 사용되는 금속으로 경제 선행지표 역할을 해 ‘닥터 쿠퍼’로도 불린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3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지난주 6.7% 급락한 데 이어 한때 1.8%까지 떨어져 3개월 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밀렸다. 구리 가격은 t당 0.7% 하락한 1만1,840달러를 기록 중이다.

다른 비철금속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으며 알루미늄은 0.4% 하락한 t당 3201.5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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