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이란 전쟁 마무리 수순”

2026-03-10 (화) 0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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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와의 인터뷰서 “호르무즈 장악도 생각 중

트럼프 “이란 전쟁 마무리 수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전쟁이 마무리 수순(the war is very complete)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합동으로 진행 중인 대이란 전쟁 열흘째를 맞이한 이날 CBS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군)은 해군도 없고, 통신도 없으며, 공군도 없다”며 전황이 당초 4~5주로 봤던 예상기간보다 “매우 크게” 앞서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원유 수송로인 이란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선 선박들이 현재 통과하고 있다면서 “그것을 장악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쏠 건 다 쐈다”며 “그 어떤 약삭빠른 행동도 시도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안 그러면 그 나라는 끝장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첫날 폭사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데 대해 “그에게 전할 메시지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즈타바를 대신할 최고지도자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 이름은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A8면, B 5,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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