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찰에 눈덩이 투척 10대 자수 ‘공무집행방해’등 혐의 기소

2026-03-06 (금) 07:19:19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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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맨하탄 워싱턴스퀘어팍에서 열린 눈싸움 행사도중 경찰을 공격한 혐의로 공개수배 된 에릭 윌슨 주니어(18)가 자수했다.

맨하탄 검찰청에 따르면 윌슨은 4일 오전 9시 맨하탄 웨스트빌리지 소재 6경찰서를 찾아 자수했고, 경찰 가슴에 눈덩이를 던진 사실을 시인했다.
윌슨은 이날 오후 ‘공무집행방해’와 ‘괴롭힘’혐의로 기소됐다.

이로써 경찰이 공개 수배한 용의자 4명 중 2명이 기소됐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가장 먼저 체포됐던 구스만 쿨리발리(27)는 지난 2일 경범죄 판결을 받고 석방됐다.[3월3일자 A3면]

경찰이 경찰폭행과 2급 공무집행 방해, 소란 혐의로 그를 기소했지만 검찰이 중범죄에 해당되는 경찰폭행 혐의를 제외하고 기소했기 때문으로 NYPD와 경찰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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