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파로 뉴욕시 29명 동사
2026-03-05 (목) 07:25:38
이진수 기자
지난 겨울 한파로 뉴욕시에서 모두 29명이 동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시에 따르면 ‘코드블루(Code Blue)’ 한파 비상사태가 발령된 지난 1월23일 이후 야외 사망자는 19명이었는데 부검결과 이 가운데 15명이 저체온증(동사) 사망으로 확인됐다.
3명은 약물과다복용, 1명은 심장마비 사망이었다. 또한 주택 등 실내 저체온증 사망자는 14명으로 확인돼 뉴욕시를 강타한 역대급 한파로 29명이 동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시는 한파 기간 ‘코드블루’ 비상사태를 유지하며 셸터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입소 규정을 완화하는 등 만전을 기했지만 저체온증 사망자가 잇달으면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2~23일 폭설 후 맨하탄 센트럴 팍에서 58세 노숙 남성이 26일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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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