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도 32건⋯이전 최저치보다 15%나 줄어
올 들어 첫 2개월간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찰국(NYPD)이 3일 발표한 ‘2026년 2월 범죄 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발생한 총격사건은 총 83건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살인사건도 총 32건으로 이전 최저기록인 2018년 38건과 비교해 15% 줄었다.
NYPD 제시카 티쉬 국장은 이와관련 “1994년부터 실시해온 ‘ComStat’ 데이터 기반의 표적 치안 업무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2월 범죄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주요 7대 범죄건수는 7,596건으로 전년 2월 8,250건과 비교해 7.9% 감소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살인사건으로 16건 발생해 전년 동월 24건 대비 무려 33.3% 줄었다.
이어 중절도는 784건으로 19.8%, 침입절도는 3,014건으로 6.8%, 강도는 919건으로 6.4%, 폭행은 1,910건으로 6.1%, 차량절도는 792건으로 5.8% 각각 감소했다.
7대 주요 범죄유형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한 유형은 강간으로 161건 발생해 전년 동월대비 1.9% 늘었고, 전철 등 대중교통(Transit) 시설 내 범죄는 192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8.5% 급증했다. 또한 총격사건도 43건 발생해 전년 동월 42건 대비 2.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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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