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쓰기 좋아하면 누구나 환영”

2026-02-19 (목)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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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든 문학회, 새 임원진 구성 회원 모집

“글쓰기 좋아하면 누구나 환영”

‘가든 문학회’의 박하영 회장(가운데)이 새로 출간된 ‘가든 문학’ 2집을 들 고 김경림 부회장(왼쪽), 김영일 회계부장과 자리를 함께했다. [문태기 기자]

“글쓰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태동한 ‘가든 문학회’(회장 박하영)가 올해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하고 활동에 나섰다. 고 박봉진 수필가를 중심으로 지난 2011년 결성되어 올해로 15년째 모임을 이어온 이 문학회는 현재 회원이 10여 명으로 향후 회원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회장을 맡은 박하영 씨(수필가 겸 소설가)는 “올해는 ‘자전수필 쓰기 코스’를 통하여 회원들의 창작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며, “신규 회원 영입에 힘쓰는 것은 물론, 타 문학 단체와의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공모전 정보 공유를 통해 더 역동적이고 실력을 갖춘 문학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경림 부회장(수필가)은 “회원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넓히기 위해 연 2회(5월, 9월 예정) 야외 수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가든문학 제3집’ 발간을 위한 원고 모집에 힘쓰겠다”며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전했다.

이 문학회의 지도 강사는 수필가이자 소설가, 디카시인, 수필평론가로 활동 중인 성민희 씨로 ‘자전 수필 쓰기’를 이끈다. 성 강사는 “자전수필은 인생 전반을 연대기적으로 나열하는 기록물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삶의 특정 순간, 잊히지 않는 사건이나 관계 하나를 선택해 그 속에 담긴 ‘나’라는 존재의 울림을 들여다보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든문학회는 현재 신규 회원을 모집 중이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매월 첫째 화요일 대면 모임과 셋째 화요일 줌(ZOOM) 강의로 진행된다.

가든 문학회 공식 카페: https://cafe.daum.net/gardensupil,

이메일: gardenwriters2026@gmail.com 문의: 송선주 (949)690-0631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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