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떡국 함께 먹으며 설 의미 되새겨

2026-02-17 (화) 07:58:3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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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상록회, 떡국 나눔 행사

▶ 회원 60여명에 복주머니 증정, 존 리우 의원, 감사패 전달

떡국 함께 먹으며 설 의미 되새겨

13일 뉴욕한인상록회가 주최한 설날 떡국 나눔 행사에서 존 리우(가운데) 뉴욕주상원의원이 상록회 조원훈(왼쪽 두번째) 회장과 이승석(오른쪽 두번째) 부회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상록회(회장 조원훈)가 설날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우리 설을 기념했다.
13일 플러싱에 위치한 상록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무실을 방문한 회원 60여명이 함께 떡국을 나누며 설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원훈 회장은 "몇 해 전부터 설날을 맞이할 때마다 떡국을 함께 먹는 행사를 마련하려고 계획했으나 사정상 미룰 수밖에 없었다"며 "그 아쉬움을 덜기 위해 올해는 설날이 다가오기 한참 전부터 행사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록회는 회원들에게 떡국 식사와 함께 복주머니를 증정하고, 티켓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눠주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은 "상록회가 사무실을 운영하던 초창기부터 맺어온 인연이 오늘까지 이어져오고 있다"며 "상록회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살고 있어서 사무실을 지나갈 일이 자주 있다.

이 곳을 지나갈 때마다 수업을 듣는 회원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상록회가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우 의원은 조원훈 회장과 이승석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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