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준 총재들 동결 ‘시사’ 고용보다 물가 더 우려

2026-02-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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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금리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산하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 10일 상당 기간 금리 동결이 필요하다며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의 입장을 내비쳤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은행 총재는 이날 공개 행사에서 “앞으로 수개월간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를 향해 하락하고 있는지, 그리고 노동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인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만약 그렇다면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음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댈러스 총재는 이어 “현재로선 인플레이션이 완고하게 높은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더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이날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현재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하면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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