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라마운트 신용등급 ‘투자 부적격’ 강등

2026-03-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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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대표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를 긴 인수전 끝에 손에 넣게 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신용등급이 ‘투자 부적격’ 수준으로 떨어졌다.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파라마운트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낮췄다고 3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이라고 명시하며 향후 추가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BB+는 흔히 투자 부적격에 해당하는 ’투기‘(junk) 단계로 분류된다.

피치는 “상당한 레버리지(차입투자) 상승과 현금 흐름 차질을 반영했다”고 등급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파라마운트는 지난달 27일 워너브러더스를 1,100달러에 통 매수하겠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파라마운트가 무리하게 빚을 내서 인수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파라마운트는 이미 지난해 말 기준 140억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으며, 이번 인수로 인해 총부채 규모가 790억달러 규모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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