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지메이슨대 인근서 4중 추돌…50대 운전자 숨져

2026-02-09 (월) 07:41:5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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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에 위치한 조지메이스대(GMU) 인근서 경찰차를 포함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한 명이 숨졌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일 오후 1시 9분경 조지메이슨대 입구 인근 브래덕 로드와 프레스트윅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브래덕 로드 동쪽 방향 차선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경찰차 등 차량 세 대가 줄지어 멈춰 서 있었는데, 이때 토요타 캠리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 맨 뒤에 있던 경찰차를 후미에서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밀려난 경찰차는 앞에 있던 두 대의 차량을 잇달아 추돌하며 4중 사고로 이어졌다.

이날 사고로 캠리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중태에 빠져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고, 경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 역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번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과속이 지목되고 있으며, 현재 수사팀은 음주 운전 여부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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