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댈러스 이적 데이비스 1년 만에 워싱턴으로

2026-02-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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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미국프로농구(NBA)를 뒤흔든 ‘충격의 트레이드’에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한 앤서니 데이비스(32)가 다시 팀을 옮긴다.

AP 통신은 워싱턴 위저즈가 댈러스로부터 데이비스를 데려가는 것을 포함해 선수 8명, 드래프트 지명권 4장이 오가는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 트레이드로 워싱턴은 데이비스를 비롯해 제이든 하디, 디앤젤로 러셀, 단테 엑섬까지 4명의 선수를 품는다.


그 대가로 댈러스는 크리스 미들턴과 AJ 존슨, 말라카이 브래점, 마빈 베글리 3세 4명의 선수와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가져간다.

이로써 지난해 2월 루카 돈치치와의 트레이드로 LA 레이커스에서 댈러스로 이적한 데이비스는 1년 만에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지난 두 시즌 연속 60패 이상을 떠안으면서 리빌딩에 집중하던 워싱턴은 지난달 트레이 영을 영입한 데 이어 데이비스까지 전열에 합류시키며 강팀으로 거듭났다.

2024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의 신예 빅맨 알렉스 사르에서 데이비스, 영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주전 라인업을 구축했다.

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데이비스는 이달 말 올스타 휴식기 뒤 워싱턴 데뷔전을 치를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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