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2.2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4일(한국시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장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과 함께 당의 주요 정책 대안과 비전 등을 포괄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환율 및 미국의 관세 문제 등과 관련해 정부의 '실용 외교'의 실효성도 지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개혁 법안의 문제점을 부각하는 한편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통일교·더불어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3대 특검 관철에 대한 주장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영수 회담을 재차 요청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당의 정책 부분에서는 규제 완화, 청년 지원, 미래 먹거리 발굴 분야의 정책을 제시하고 당 차원의 입법 추진 과제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장 대표가 지난해 대표로 선출된 후 교섭단체 대표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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