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악과 시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 콘서트

2026-01-29 (목) 08:02:2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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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7일 링컨센터$한인음악인 대거 출연

음악과 시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 콘서트

[포스터]

음악과 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관객 참여형 콘서트가 다음달 7일 링컨센터 브루노 월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포스터 참조]

뉴욕에서 활동 중인 한인 전문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음악과 시: 다양한 종류의 사랑’(Music & Poetry: Different Kinds of Love)은 클래식 음악과 재즈, 현대 보컬 음악을 시와 함께 만날 수 있는 콘서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저지 파라무스 공공도서관이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한인 음악감독 허담(비올리스트)씨가 기획한 ‘뮤직 앤 크리에이티브 아츠’(Music and Creative Arts) 관객 참여 시리즈(Audience Engagement Series)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무대이다.


파라무스 도서관과 허 감독이 커뮤니티에서 직접 선별한 시와 음악을 통해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며, 선정된 시인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시를 낭독하고 그 시와 어울리는 음악을 이어 연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을 노래해 국제적 명성을 얻은 K-팝 가수 신주원씨가 출연하며, 피아니스트 이현주, 헬레나 김, 영 김, 소프라노 리나 정 리씨 등 13명의 전문 음악인들이 출연해 피아졸라의 ‘망각’(Oblivion)과 슈베르트의 ‘인생의 폭풍(Lebenssturme D. 947 Allegro in A minor)’,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뮤지컬 My Fair Lady의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나는 밤새도록 춤출 수 있었는데‘ 등을 연주한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 입장 이지만 좌석은 https://www.eventbrite.com/e/music-poetry-different-kinds-of-love-tickets-1980763424724)을 통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콘서트 일시 및 장소: 2월7일 오후 7시, 링컨센터 브루노 월터 오디토리움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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