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폭설 직후 차량 사고 500건 넘어

2026-01-29 (목) 07:46:5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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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버지니아주를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주 전역에서 500건이 넘는 차량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버지니아주 도로교통국(VDOT) 발표에 따르면 폭설이 그친 다음날인 지난 26일 오후 4시 기준 주 전역에서 발생한 빙판길 속 차량 충돌 사고는 총 506건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눈길 교통사고가 보고된 지역은 햄튼 로드와 리치몬드를 중심으로 한 버지니아주 중부(118건)였고, 그 다음이 남서부(70건), 북버지니아와 로녹(각 58건) 순이었다.
이번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2명이었고 38명이 부상을 당했다.

주경찰 관계자는 “도로 상황이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가급적 이동을 피하고, 부득이하게 운전할 경우 평소보다 서행하며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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