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수묵의 세계화’ 발판 마련

2026-01-07 (수) 07: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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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 뉴욕 수묵 특별전, 뉴욕한국문화원서 10~30일

‘K-수묵의 세계화’ 발판 마련

[포스터]

전라남도는 수묵 예술의 다양성을 통해 ‘K-수묵의 세계화’ 발판을 마련코자 세계 예술의 중심지 뉴욕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뉴욕 수묵 특별전을 개최한다.

맨하탄 32가 소재 뉴욕한국문화원 1~2층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K-수묵의 확장성을 알리고 차기 연도에 개최될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해외 수묵 전시 사업의 일환이다.

전시는 ‘New York, New Ink’란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진행되고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공동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윤재갑 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이 기획하고 아트 디렉터 스테파니 킴이 연출을 맡았으며 구성연, 한영섭, 케이윤, 이이남, 설박, 정광희, 강운, 김상연 등 전남 출신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8인 작가가 참여해 수묵을 기반으로 한 회화와 사진, 미디어아트,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적 작품들을 전시한다.

9일 오후 6~8시까지 진행되는 개막행사에는 강위원 전남 경제 부지사와 김천수 문화원장,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이상호 뉴욕총영사 대리 등 주요 인사 및 예술인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열기를 이어받아 한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예술 감각을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 절제와 창조의 수묵정신을 소개하는 ‘일획 긋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한편 세계 유일의 수묵 비엔날레로 지난 2018년부터 열려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지난해 9월 동아시아적 미학을 현재적으로 재해석한 2025년 비엔날레를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장소 122 East 32nd Street, New York, NY 10016
△문의 212-759-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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