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한인 2세 브랜든 김, 동계올림픽 출전
2026-01-05 (월) 07:39:08
유제원 기자
버지니아 페어팩스 출신 브랜든 김(Brandon Kim, 사진) 선수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지난 2020년 토마스제퍼슨과학고를 졸업한 김 선수는 고교시절에도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스탠포드대에 진학한 후에도 훈련을 계속해 왔다. 그리고 다음달 10~20일 밀라노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경기에 미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김 선수는 협회 인터뷰에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보며 쇼트트랙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전광석화와 같은 스피드로 빠르게 추월하는 모습에 ‘이것이 바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이라고 직감했다”고 밝혔다. 최근 치러진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500미터 미국 신기록을 기록한 그는 올림픽 출전은 처음이지만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쇼트트랙 올림픽 대표팀은 총 8명(남녀 각 4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한인이다. 앤드류 허(Andrew Heo), 유니스 리(Eunice Lee) 선수는 지난 2022년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 다시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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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