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1세 생일 제임스 17점…레이커스는 디트로이트에 대패

2026-01-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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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최다 시즌 출전 단독 1위

▶ 팀은 5경기서 1승4패로 부진

LA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41세 생일에 17점을 올렸으나 팀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완패했다.

제임스는 30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 출전해 3점 슛 3개를 포함해 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84년 12월 30일생인 제임스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생일을 맞이했다.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돼 NBA에 데뷔한 제임스는 이번 시즌 통산 23번째 시즌을 맞이해 NBA ‘최다 시즌 출전’ 단독 1위가 됐다.


시즌 초반 오른쪽 좌골신경통으로 결장한 그는 11월 19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부터 나서며 평균 30분 넘게 뛰고 20점 이상을 넣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15번째이자 통산 1천577번째로 출전한 정규리그 경기인 이날 디트로이트전에서 제임스는 32분여를 뛰며 NBA 역대 최다 득점 1위 기록을 4만2천488점으로 늘렸다.

AP 통신에 따르면 41세 이상 선수가 NBA 경기에 출전한 건 제임스가 역대 12번째다. 하지만 팀이 106-128로 완패하며 제임스는 마음껏 웃을 수 없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 외에 루카 돈치치가 30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의 부진에 빠졌다.

레이커스는 20승 11패로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자리했다.

케이드 커닝햄이 27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끈 디트로이트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25승 8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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