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황해도민회(회장 민명기)는 지난 20일 페어옥스 몰 소재 스시 온에서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는 송년모임을 열었다.

민명기 회장은 “올해 여러 회원들이 힘을 모아 5가족의 새 회원을 영입하면서 황해도민회내 석경회가 한층 더 발전하게 돼 감사한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또 “지난 20여 년동안 한국 황해도 중앙도민회가 아무런 조건없이 매월 ‘황해민보’ 신문을 50부씩 도민회에 보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400달러를 송금했다“고 보고했다.

송년모임에는 38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