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한인경제인협, 김헨리 회장 공식 취임

2025-12-24 (수) 07:53:25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차세대 창업가 리더스 포럼 활성화 한국 중소기업 북미진출 지원 매진”

뉴저지한인경제인협, 김헨리 회장 공식 취임

18일 열린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헨리(왼쪽) 신임 회장이 홍진선(오른쪽)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넘겨받고 있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제공]

제22대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의 김헨리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는 지난 18일 포트리 소재 하얏트호텔에서 송년회를 겸한 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회장은 “회원 간 친목과 교류를 강화하고, 모국의 뿌리를 잊지 않는 1.5세·2세 차세대 창업가들을 위한 리더스 포럼을 활성화하겠다”며 “협회 발전을 위한 기금 모금과 함께 한국 중소기업의 북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에도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대부터 21대까지 협회를 이끌어온 홍진선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2대 이사장으로 남아 신임 회장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또 홍 전 회장은 그간 협회 발전에 기여한 노창균 변호사, 전홍만 JIB대표, 최지현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시니어디렉터 등에게 공로상을 수여했고, 지난 6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임원진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