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웨어의 김율은(사진) 학생이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하는 영스 아트 원장 지영분 씨의 지도를 받아, 미국 최고 명문 예술대학인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RISD)에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율은 학생은 최근 RISD로부터 2026학년도 가을학기 입학 허가를 받았으며,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포함해 연간 7만6천 달러가 넘는 파격적인 재정보조 패키지를 함께 제안받았다. RISD는 파슨스 등과 함께 미국 내 최상위 디자인 교육기관으로 평가받는 학교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