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워싱턴지역 로컬대회 개최”
2025-12-18 (목) 02:16:29
이창열 기자
▶ 김만기 씨, 워싱턴DC재미대한사격연맹 회장에 선출

내년부터 워싱턴DC재미대한사격연맹 회장에 선출된 김만기(오른쪽서 두 번째)씨가 지대성 회장의 축하를 받으며 악수를 하고 있다.
워싱턴DC재미대한사격연맹 회장에 김만기(60, 토잉 비즈니스 운영) 씨가 선출됐다. 임기는 2년으로 새해 1월1일부터 시작된다.
지대성 회장은 18일 “지난 3일 센터빌 소재 강촌식당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김만기 씨가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면서 “임기는 2년이고, 취임식은 내년 1월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만기 신임회장은 “내년에는 미주체전이 없는 만큼 메릴랜드한인사격협회와 함께 로컬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27년 미주한인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격협회는 매 2년마다 열리는 미주한인체전에서 메달을 휩쓸어 워싱턴 선수단의 상위권 진입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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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