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외롭지 않고 화목한 모임 만들 것”

2025-12-18 (목) 08:37:12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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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원로목사회 새 임원진, 본보 방문

“외롭지 않고 화목한 모임 만들 것”

원로목사회 신임임원들이 17일 본보를 방문했다. 앞줄 왼쪽부터 회장 유흥태·부회장 최인환·총무 최석규 목사, 뒷줄 왼쪽부터 문화교양 배석휘·예배선교 이근수 목사.

지난 12일 열린 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유흥태 목사와 부회장 최인환 목사 등 신임임원들이 취임 인사차 17일 본보를 방문했다.
회장 유흥태 목사는 “원로목사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축복이다. 매달 예배를 통해 위로와 감사를 느끼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회원들을 지원하고 누구도 외롭지 않게, 화목한 원로목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부회장 최인환 목사는 “부회장으로서 회장을 보필하며 조용히 협회를 위해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다른 임원들도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원로목사회 임원은 회장 유흥태, 부회장 최인환, 총무 최석규, 회계 이덕균, 예배·선교분과 이근수, 문화·교양분과 배석휘, 친교분과 한정길 목사 등이며 김영숙·이석해 목사가 감사를 맡았다.

다음 월례모임은 1월 27일(화) 워싱턴지구촌교회(담임목사 박승진)에서 열린다.
문의 (301)752-5200, (703)987-4787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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