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2월 서비스업 지수 하락 부진

2025-12-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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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비스업 지수 하락 부진

[로이터]

경제가 12월 들어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물가 압력은 다시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활동은 확장 국면을 유지했지만 성장 속도는 6월 이후 가장 약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9를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전월의 54.1 대비 1.2포인트 떨어지며 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PMI는 50을 웃돌면 전월 대비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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