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피아 김의 ‘독보적인 영어 대화법’

2025-12-16 (화) 08:23:02 소피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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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e you allergic to anything? 소개팅에서 음식에 대한 대화

어색할 수 있는 소개팅 자리, 처음 만나는 Chloe와 Ben이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고 나누는 대화이다.

Chloe: This is a nice restaurant. Have you been here before?
Ben: No, I found it on Yelp. They have a lot of good reviews. I hope the food is as good as they say.
Chloe: Yeah, I’m starving. Are you allergic to anything?
Ben: Some melons. I don’t really like seafood. What about you?
Chloe: I don’t have allergies, but I really don’t like certain foods like beets, sushi, things like that.
Ben: Oh, like a mushy texture?
Chloe: Exactly! It makes my skin crawl.
Ben: Well, cheers to our first date and to never ordering a beet salad.

Chloe: 이 레스토랑 멋지네요. 여기 와 본 적 있으세요?
Ben: 아니요, Yelp에서 찾았어요. 리뷰가 좋은 게 많더라고요. 리뷰에서처럼 음식이 맛있어야 할 텐데요.
Chloe: 네, 배가 너무 고파요. 음식 알레르기가 있으신가요?
Ben: 멜론 종류 몇 가지가 있어요. 해산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쪽은요?
Chloe: 전 알레르기는 없는데, 비트나 초밥 같은 그런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해요.
Ben: 아, 물컹물컹한 식감이요?
Chloe: 맞아요! 왠지 징그러워요.
Ben: 자, 우리 첫 데이트가 잘 되길 바라며, 비트 샐러드는 절대 주문하지 말자구요!


메뉴 추천을 요청할 때. What would you recommend?

처음 가본 가게라면“What would you recommend?”라고 자연스럽게 물을 수 있습니다. 또“It’s my first time here.”를 함께 사용하면 상황 설명이 더 분명해집니다. 두 표현을 조합하면 부담 없이 상대의 의견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추천을 구할 때는 질문 + 상황 설명을 함께 쓰면 자연스럽습니다.

<소피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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