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도여고 동문회, 2.20클럽에 1천달러 기부

2025-12-16 (화) 08:07:1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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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여고 동문회, 2.20클럽에 1천달러 기부
워싱턴 지구 수도여고 동문회(회장 변영아)가 2.20클럽(대표 문숙)에 1천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본보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동문회 변영아 회장 대신 성금을 전달한 이미혜 총무는“성금은 동문회 임현숙 동문이 동창회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는 취지로 마련해줘 가능했다”고 말했다.

임현숙씨는“작은 성금이지만 오병이어처럼 크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받은 문숙 대표는“모두 힘든 시기에서도 성금을 전달해 준 동문회에 감사드린다. 지난달에도 한 학교가 지원을 요청해와 내달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현숙 동문, 문숙 대표, 이미혜 총무.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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