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매력적인 여행지’ 서울 10위, LA는 13위
2025-12-10 (수) 12:00:00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10위로 선정됐다.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관광객 수·관광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한 ‘세계 100대 도시’ 순위에서 서울이 10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는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 스페인 마드리드가 2위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일본 도쿄로, 아시아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가 차지했다. 6위는 뉴욕으로, 미국 도시 중 유일하게 10대 도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LA 순위가 지난해 18위에서 13위로 올랐고, 올랜도와 플로리다 역시 전년보다 순위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