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교통 안전국 펀드 받아 어바인 경찰국 53만여 달러

2025-12-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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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경찰국은 최근 캘리포니아 교통안전국(OTS)으로부터 53만9,000달러의 펀드를 받았다.

이 보조금에는 지속적인 법 집행 및 교육 프로그램에 할당된 49만 달러와 오토바이 안전 이니셔티브에 할당된 2만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자금은 내년 9월 30일까지 지역사회의 특별 교통 단속, 지역사회 봉사 활동 및 강화된 교통 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마이클 켄트 국장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OTS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라며 “우리의 주요 목표는 지속적인 교육, 지역사회 참여, 그리고 충돌 사고 감소”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무면허, 면허 정지 또는 음주/약물 복용 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를 단속하기 위한 음주운전 단속소 및 추가 순찰 운영 ▲학생 및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전 중 주의 산만, 음주 운전, 자전거 안전 운전에 대한 교통 안전 교육 실시 ▲보행자 또는 자전거 이용자가 관련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혼잡한 교차로 순찰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전동 자전거 교육 수업 실시 ▲오토바이 이용자가 많고 오토바이 사고가 많은 지역에서 오토바이 안전 단속 실시 ▲어바인 주민을 위한 오토바이 안전 교실 제공 ▲과속, 신호 위반, 정지 신호 위반 단속 ▲상습 음주운전자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주운전 정보 추적 ▲음주 또는 약물 복용 운전자를 식별하고 체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별 교육을 경찰관에게 제공 등이다.

한편, 이번 보조금에는 어린이 동승자 안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2만9,000달러도 포함되어 있다. 이 보조금은 카시트/부스터 시트 교육, 경찰관 교육,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에게 배포할 어린이 안전 시트 구매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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