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통해 삶이 더욱 아름답기를”
2025-12-04 (목) 04:59:49
정영희 기자

지난 3일 메시야 평생교육원의 가을학기 종강식에서 하모니카반이 ‘사랑의 종소리’를 연주하고 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 평생교육원(이사장 한세영 목사)이 지난 3일 가을학기 종강예배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초부터 14주간 진행된 이번 학기에는 28개 과목과 3개의 온라인 강의가 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은 배움의 기쁨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함께 경험했다.
이날 종강예배는 이영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조형복 목사(원장)의 기도에 이어, 한세영 목사(이사장)가 빌립보서 1장 6절을 본문으로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입니다’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메시야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시니어 세대를 위한 배움의 장으로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영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각 반에서 준비한 발표회가 열려,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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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