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스톡턴에서 29일 저녁 연회장 가족모임 도중 총격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총격은 이날 오후 6시 직전(현지 시간) 연회장 내부에서 일어났다.
사망자는 어린이와 어른이 섞여 있다고 샌 호아킨 카운티 경찰서 대변인이 밝혔다.
초기 조사에서 공격 목표물 타깃이 사전에 정해진 사건일 가능성이 높다고 대변인은 현장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총격 및 살해 용의자는 1명으로 아직 잡히지 않았다.
용의자나 피해자의 신원이나 범행동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스톡턴은 주도 새크라멘토 인근 도시로 32만 명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