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계 미국시민협회 활성화”

2025-11-28 (금)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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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원 전국 회장·김도영 이사장

▶ 내년 4월 30주년 전국 행사 개최

“한국계 미국시민협회 활성화”

‘한국계 미국시민협회’의 박상원 전국 회장(왼쪽)과 김도영 전국 이사장. [문태기 기자]

한국계 미국 시민들의 정치력 신장과 주류사회 진출을 목표로 창립된 한국계 미국시민협회(시민연맹/LOKA)의 전국 회장과 이사장을 남가주 인사가 맡았다.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에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박상원 씨(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가 올해 1월 1일 2년 임기를 시작한데 이어서 김도영 씨(OC 한미시민권자 협회 이사장)가 최근 이사장에 위촉되어 12월 4일 메릴랜드 주 엘리콧 시티에서 열리는 전국 모임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박상원 회장은 “내년 로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서 오렌지카운티에서 전국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며 “다소 활동이 저조했던 시기를 극복하고 올해부터 조직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영 이사장은 “그동안 로카가 미 동부 지역에서 주로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남가주에서 전국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남가주 지역에서 로카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 창립된 한국계 미국시민협회는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주류 사회 진출을 목표로 전국적인 활동 ▲시민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널리 홍보하고 미주 한인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미국에 기여하는 소수민족 주인이 되고 ▲시민권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6학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지도자 육성프로그램인 리더십과 멘토링 데이 행사 개최 ▲한인 사회 발전에 공헌한 미 정치인들에게 수여하는 ‘시민의 상’ 신설 ▲한국어 교육 홍보 및 조직 성장 추구 ▲이민자 권리 보호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해오고 있다.

한편, 제24대 한국계미국시민협회의 박상원 전국회장, 김도영 전국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이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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