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기관 ‘르네상스’ 고정금리3% 최대 5만달러까지, 내년 1월31일 접수 마감
중소기업지원 비영리기관 ‘르네상스’(Renaissance EDC)가 한인 업소들을 대상으로 '푸드스탬프(SNAP/EBT) 긴급 대출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
르네상스에 따르면 최근 연방정부의 셧다운 기간 푸드스탬프(SNAP) 지급이 일시 중단된 기간 동안 재정적 어려움을 겪은 소규모 식료품 사업체들을 상대로 운영되는 긴급대출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마감일은 내년 1월31일.
이번 프로그램 대출 금액은 최대 5만달러,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첫 3개월간 이자 및 원금 유예)이며 이자율은 고정금리 3%다.
신청대상은 뉴욕시 5개 보로에 위치한 업체 중 푸드스탬프를 취급하는 식품 기반 사업체이다.
필요서류는 ▲사업자의 정부 발급 신분증 ▲USDA의 SNAP 승인서 ▲최근 3개월 SNAP/EBT 매출 내역이 기재된 은행명세서 ▲최근 사업 세금보고서 ▲임대계약서 사본 ▲20% 이상 지분을 소유한 사업주의 크레딧리포트 등이다.
필요 요건은 사업주 지분 20% 이상 소유, 사업주 합법 체류 신분, 사업주의 최소 신용 점수가 600점 이상, 사업 자산에 대한 UCC 설정 등 사업주 개인 보증 등이다. 수혜 업체는 대출금을 합법적인 사업 목적을 위한 운영 자금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문의 646-450-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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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