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지구한인목사회, 박희근 목사 신임회장 선출

2025-11-18 (화) 07:57:25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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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회장에 한필상 목사,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뉴욕지구한인목사회, 박희근 목사 신임회장 선출

지난 13일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희근(앞줄 왼쪽 8번째부터) 목사와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된 한필상 목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54회기 정기총회에서 박희근 목사가 신임회장에, 한필상 목사가 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지난 13일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회장과 부회장 후보 단독 출마자인 박희근 목사와 한필상 목사 모두 만장일치 박수 추대로 각각 회장과 부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회장 박희근 목사는 "한 해 동안 목사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도 칭찬받는 목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회장에 선출된 한필상 목사는 "목사회 회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듣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직전 회장 한준희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목사회가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업을 전개해야함을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목사회의 지난 한 해 사역인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 목사와의 포럼, 40대 목회자와 오찬, 원로 목사 초청 오찬, 사역 세미나, 5개주 미동부한인목사회체육대회, 한국 성지 방문 등의 53회기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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