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유어하트 재단, 해켄색 의대에 10만달러 쾌척
2025-11-17 (월) 07:21:20
서한서 기자

13일 해켄색 의대에서 원혜경(왼쪽 두 번째) 재단 대표 등이 기부금 10만 달러를 제프리 보스캠프(오른쪽 두 번째) 의대 총장 등에 전달하고 있다.
쇼미유어하트(SMYH) 재단이 해켄색 의대에 10만달러를 쾌척했다.
쇼미유어하트 재단은 13일 뉴저지 너틀리에 위치한 해켄색 의대에서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재단 측이 이날 해켄색 의대에 전달한 기부금은 에리카 현경 김씨가 재단에 기탁한 10만달러로 마련됐다.
원혜경 재단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작은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누군가의 삶에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켄색의대의 제프리 보스캠프 총장은 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날 연례 홀리데이 콘서트 ‘시즌의 소리’를 마련하고 음악을 통한 나눔 활동도 펼쳤다. 콘서트에서는 의대 재학생의 쇼팽과 슈베르트 곡의 피아노 연주와 성악가들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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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